프레젠테이션 이렇게 하지마라! - 원제 : Really bad powerpoint(and how to avoid it) by Seth Godin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이 어려운 이유는 남 앞에서 무언가를 설명하는 행위 자체가 연중행사이기 때문일 것이다.

즉, 평소에 프레젠테이션을 할 기회가 별로 없으니 관련 지식도 경험도 없고 그러다보니 프레젠테이션 일정이 잡히면 그냥 두렵고 귀찮다.

그래도 불타는 의욕에 넘쳐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공부를 하려고 서점에 가보면 책이 많아도 너무 많다. 하지만 읽어보면 거기서 거기.

 

아래에 소개하는 글은 "보라색 소가 온다(Purple cow)"로 유명한 "세스 고딘(Seth Godin)"이 쓴 "Really bad powerpoint

(and how to avoid it)"를 요약한 글이다.

 

시중의 책들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시시콜콜하게 말하지만 세스 고딘은 오히려 이렇게 하지마라,

저렇게 하지마라라고 설명하고 있어 차별성이 있다.

 

프레젠테이션이 서툰 사람도 자신있는 사람도 한번 읽어 보면 도움이 될 듯.

(알림 : 이 자료는 2001년에 나온 것이라 현재의 파워포인트와는 조금 다를 수 있음)

 

 

Really bad powerpoint(and how to avoid it) 1. 왜 당신의 파워포인트(이하 'ppt')가 엉망인가?    o 그건 당신의 잘 못이 아니라 ppt 태생이 공돌이가 만들어 마케팅 부서(또는 반대)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만들었기 때문이다. 2. 이런 방식으로는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  o 파워포인트는 청중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사용되어야하나 아래와 같이 잘 못 사용되고 있다    - 컨닝페이퍼    - 보고서 작성 회피 및 묵시적 승인 획득    - 발표 내용을 청중이 쉽게 기억하도록 하기 3. 의사소통은 감정의 전달이다.  o ppt에 사실, 수치 등만 담은 보고서가 되게 하지 말라 -> 청중의 상상력을 방해한다.  o 의사소통은 청중에게 자신의 관점(슬픔, 낙관, 흥분 등의 감정적 이유)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다.  o 의사소통은 논리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 -> 감정을 추가하라. 4. ppt는 파는 것이다.  o 프레젠테이션은 자신의 관점을 남에게 파는 것이다. 5.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4개 요소  - 작은 카드에 발표내용을 요약하라.  - 자신의 의견을 정확할 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옮다는 것을 보일 수 있도록 슬라이드를 보강하라.  - 발표자료를 자세하게 보강한 자료를 만들어 반드시 발표 후 배포하라.  - 피드백을 얻어라. 6. 그럼 당신의 슬라이드에는 뭐가 담겨있는가?  - 한 슬라이드에 6개 이상의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  - 질이 떨어지는 이미지를 사용하지 말라.  - 이미지를 흐리게 하거나 회전 또는 변형시키지 말라.  - 음향효과는 가급적 적게 사용하라.  - 발표자료는 미리 나누어주지 말라.

 

 

지금까지 요약한 내용이 쉬운 것 같아도 막상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보면 쉽지 않음을 알 것이다. 그러나 위의 내용을 하나씩 지켜

가다보면 다른 사람보다 질적으로 향상된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문서를 읽어 보시길...

Really bad powerpoint(and how to avoid i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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