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팀의 7가지 성공 전략

사람들이 팀을 이루어 일을 하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이유중의 하나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보통 여러 프로세스를 걸치는데, 개인이 전체의 프로세스를 제대로 알기 어렵고, 효율성 향상을 위해 순차적이 아닌 병렬적으로 프로세스를 처리해야할 경우 개인은 감당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팀을 구성하여 하나의 유기적인 단위로 프로젝트를 처리하여 효율은 높이는 것이겠죠.

그런데 문제는 팀은 다양한 개인들로 구성되어 자칫 '1+1 > 3'의 시너지 효과는 고사하고 '1+1 < 2'의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그 것은 팀이 개인의 머리에서 내린 지시가 팔, 다리를 움직이 듯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팀 리더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책은 팀리더를 중심으로 강력한 팀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기본 요소를 잘 정리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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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팀의 7가지 성공전략

저자

앤디 보인튼, 빌 피셔 지음

출판사

북폴리오 | 2006-11-07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혁신적인 개발이나 획기적인 변화의 중심에는 종종 목표의식이 높은...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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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중요한 내용을 발췌하여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1. 최강팀의 리더는 팀이라는 관계 안에서 팀 문화와 비전, 활동을 만들고 추진해 나간다.

최강팀은 민주주의로 운영되지 않는다. 최강팀에는 팀과 비전, 문화, 결과를 강력하게 주도하는 강한 리더가 있어야 한다.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최강팀들은 대부분 개개인의 성취욕과 성과를 중시하면서도 동시에 팀의 중심에 강력한 리더 한 명을 두었다. 그러한 리더는 야심차고 강력한 비전을 팀의 구조 속에 스며들게 한다. 리더는 팀원들이 팀이라는 관계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준다. 최강팀의 리더는 팀의 업무를 지연시킬 뿐 아무런 이익도 되지 않는 불필요한 예의는 차리지 않는다. 최강팀의 리더는 팀원들이 생각하고 있는 자신의 능력을 뛰어넘도록 독려하고, 그로 인해 팀원들 사이에는 긴장감이 고조된다.

2. 최강팀의 리더는 오직 최고의 인재만을 영입하지, 절대로 당장 활용 가능한 인력에 안주하지 않는다.

3. 최강팀의 리더는 야심찬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팀원 뿐 아니라 고객의 능력까지 확장시킨다.

4. 최강팀의 리더는 ‘우리’를 강조하는 인습적인 방식에서 탈피하여, 팀원으로서의 개인, 즉 ‘나’를 강조한다.

5. 조직은 조직 내에 ‘인재시장(marketplace for talent)’을 조성하여 최강팀 구성을 용이하게 해야 한다.

최강팀의 리더가 활발히 활동하고 성공할 수 있는 조직은 조직 내부에 ‘인재 시장’이 조성되어 있어서 인재가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조직이다. 그러한 이동성이 확보되어야 최고 인재를 팀에 데려올 수 있기 때문이다. 최고 인재들을 채용한다고 자부하는 많은 조직들이 늘 보통의 성과만을 내는 이유 중 하나는 리더와 재능 있는 개인들이 자유를 누리지 못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즉 대부분의 대규모 조직 내에서는 팀을 결성하거나, 팀에 합류할 자유, 자신의 목표를 설정할 자유,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자유, 자신의 방침을 설정할 자유, 자신의 속도와 리듬을 가질 자유가 없는 것이다. 대규모 조직들은 외부시장에 필적할 만한 인재 시장을 ‘내부’에 형성함으로써 개인들에게 자유를 부여하는 것을 본능적으로 달가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내부 인재 시장의 진정한 역할은 경력의 결정권을 개인에게 돌려주어 개인이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하여 헌신하게 만드는 것이다.

6. 최강팀의 리더는 여러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아이디어를 끌어들이는 강력한 통로 역할을 수행한다.

7. 최강팀의 리더는 공간과 프로세스, 시간을 관리함으로써 아이디어의 흐름을 촉진한다.

최강팀에서 리더십이란 일종의 접촉운동이다. 새로운 인재를 선발하든 아이디어를 이동시키든, 고객과 만나든, 최강팀의 리더는 활동의 정중앙에 선다. 이러한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관여(육체적으로든, 감정적으로든)가 없으면 최강팀은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못한다. 최강팀은 재능 있는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놓고 서로 경합을 벌이기 때문에 경쟁심과 의견 충돌이 만연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최강팀의 리더는 진행속도를 조절하고 결정을 내리고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팀원을 달래고, 활기를 유지하면서 아이디어의 흐름을 촉진시키는 모든 일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이런 일은 멀찌감치 떨어져서는 해낼 수 없다. 최강팀의 리더는 이런 과정을 통해 팀원들의 아이디어 창조과정을 촉진시키고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이러한 활동은 일방적 지시를 통해 팀원들의 열정을 빼앗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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