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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모음

혁신이 실패로 끝나기 쉬운 이유

마키아벨리가 1513년에 쓴 '군주론'은 현재에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다음은 언젠가부터 하나의 구호처럼 들여오는 '혁신'이 왜 단지 구호로 끝나는지 잘 설명해준다.


"국가를 얻기 위해서 겪는 시련은 부분적으로 그들이 국가를 세우고, 권력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 도입해야만 하는 새로운 제도와 통치양식에서 비롯된다. 새로운 형태의 제도를 만들는 것보다 더 어렵고 위험하며 성공하기 힘든 일은 없다는 점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구질서로부터 이익을 누리던 모든 사람들이 개혁자에게 적대적이 되는 반면, 새로운 질서로부터 이익을 누리게 될 사람들은 기껏해야 미온적인 지지자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미온적인 지지만 받는 이유는 잠재적 수혜자들이 한편으로 과거에 법을 일방적으로 전횡하던 적들을 두려워하고, 다른 한편으로 인간의 회의적인 속성상 자신들의 눈으로 확고한 결과를 직접 보기 전에는 새로운 제도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결과 변화에 반대하는 세력들은 혁신자를 공격할 기회가 있으면 언제나 전력을 다하여 공격하는 데에 반해서, 그 지지자들은 오직 반신반의하며 행동할 뿐이다. 따라서 개혁적인 군주와 미온적인 지지자들은 큰 위험에 처하게 마련이다."


- 군주론 제3판 개역본(P43~44), 강정인+김경희 옮김, 까치 -


결국 혁신을 위해서 구세력을 숙청하고 미온적 지지자들에게는 명확한 비전과 혜택을 보여주는 게 답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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