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젠가부터,
"창업 하라!
'
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하여 보고 듣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창업 경험이 없는 공무원들이 이를 부축이는 경향도 적지않다.
이들이 말하는 창업 메시지의 근저에는 '창업하여 실패할 수 있지만 거기에서 교훈을 얻어 재기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는 식의 다소 안일한 뉘앙스도 풍겨 걱정이다.
뉴욕 타임즈에서 하버드 버즈니스 스쿨이 1986년부터 2003년까지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도(Try, Try Again, or Maybe Not)했는데 내용이 흥미롭다.
"Already-successful entrepreneurs were far more likely to succeed again: their success rate for later venture-backed companies was 34 percent. But entrepreneurs whose companies had been liquidated or gone bankrupt had almost the same follow-on success rate as the first-timers: 23 percent."
"이미 성공을 경험한 기업가가 다시 성공할 확률이 높다. 성공 후 재성공의 확률은 34%이다. 그러나 실패 후 성공의 확률은 23%로 처음으로 사업한 사람과 차이가 없다."
즉 가장 가치있는 경험은 '실패'가 아닌 '성공'이라는 것이며, 실패에서 교훈을 얻기보다는 성공에서 교훈을 얻는게 낫다.
그러니 '다들 실패한다는데 뭐 나도 한번 쯤 실패할 수도 있지...' 같은 안일한 생각은 잊고 오늘도 심기일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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