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대행] 문서 작성, 해도해도 끝이 없는 업무에 무기력해진다면?
끝이 안보이는 업무 때문에, 손목이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마음도 아파온다면?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항상 무기력한 얼굴과 구부정한 자세. 종종 “이건 내가 원하는 직업이 아냐, 언젠간 내가 진정 원하는 다른 직장을 찾을 거야.”라고 말하며, 애써 쓴웃음을 짓기도 하고, ‘집에 가면 뭐하나, 와이프 잔소리만 들을 텐데, 차라리 회사에 있는게 좋다.’며, 구태여 야근을 하기도 하는. 이런 사람이 있다고 하니, 혹시, 주변의 가까운 친구나, 직장동료가 생각나십니까? 어쩌면, 그 친구나 직장동료는 바로 당신을 떠올리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런 사람’은 다름 아닌, 현 시대 직장인의 자화상이라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작년, 직장인 95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증후군 여부'에 대해서 조사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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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작성] 보고서 작성, 오늘만큼은 꼭 정시퇴근 해야 한다면?
매일 쏟아지는 과중한 업무, 늦은 퇴근. 남친, 여친, 와이프, 남편은 소리칩니다."일이야 나야?" 강남역 부근, 금요일 오후 8시 경, 약속 시간에 늦은 듯 보이는 남성이 고개를 숙인 채, 서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 바로 앞엔 팔짱을 끼고, 어깨를 들었다 놨다 하며 씩씩거리는 여성이 있지요. 둘의 얘기를 들어보니, 남성은 여성과의 약속시간에 많이 늦었나 봅니다. 그것도 매번, 거의 만날 때 마다 늦었다는 군요. 여성은 분을 삭이지 못한 채, 남성을 향해 소리칩니다. “일이야 나야? 둘 중에 뭐가 중요해?” 가장 적절한 대답은, “그런 질문 하게 해서 미안해...”라는, 거의 논점일탈에 가까운 답변이라고 합니다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늦을 때 마다 같은 대답을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이지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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